충북, 학교급식 담당자 등 식중독 직무교육
충북, 학교급식 담당자 등 식중독 직무교육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8.01.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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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교육청 식품안전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대한급식신문=이의경 기자] 충청북도는 30일 식중독 예방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 위생부서 및 감염병부서, 교육청 학교급식 담당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원인조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업무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식중독 예방 요령, 식중독 발생 시 단계별 원인·역학조사 등 대응체계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현황은 지난해 9건 215명으로 전국 환자 수 대비 3.8%로 낮은 수준이지만 올해 3% 이하로 더욱 낮춰 식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직무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지도·점검 및 계도·홍보 강화를 통해 위해식품으로 인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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