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2지구 초등학교에 주민 개방형 다목적강당 들어선다
대곡2지구 초등학교에 주민 개방형 다목적강당 들어선다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1.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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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020년 3월 개교하는 가칭 대곡2지구 1초등학교(달서구 대곡동 789번지 일원)에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주민 개방형 다목적 강당을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곡2지구 1초등학교는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시설복합화를 조건으로 설립이 승인돼, 교육청 주관으로 대구시 및 달서구청과 복합화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번 신설 학교 다목적강당은 교사동과 분리 배치, 외부에서 이용이 편리하게 하고 강당 내부에는 체력단련실과 실내 걷기용 트랙을 설치해 주민들의 체력단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 개방형으로 설립된다.

대구시와 달서구청에서 시설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해 주어 원활하게 다목적강당을 설립할 수 있게 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목적강당 내 생활체육시설 설치로 주민 여가활동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신설 학교의 개교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학교의 복합 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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