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여주시평생학습센터가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확충사업 일환으로 점동면 청안로 130-15번지에 점동도서관을 조성하고, 오는 2월6일부터 8일까지 시험운영한다.
이번 시험운영은 도서관 운영을 위한 각종 전산 프로그램 및 시스템의 작동과 여주도서관, 세종도서관 등 시립도서관 전산시스템 간의 유기적인 연동 상태를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운영 기간에는 자료실 이용과 자료의 대출 및 반납, DVD시청,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시험운영을 거쳐 2월9일(금) 정상 개관할 예정이다.
점동도서관은 연면적 1287㎡, 지상3층 규모로 1층에는 공연장과 북카페, 2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영화감상실, 강의실, 3층에는 종합자료실, 전자정보코너, 휴게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도서 1만9420권과 DVD 1010점이 비치돼 있다.
이번 도서관 조성을 통해 점동면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은 생활권내에서 지식정보 제공, 독서·문화강좌, 공연, 인터넷서비스 등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10시(어린이자료실은 오후7시), 토·일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국가지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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