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상태 특별 점검 실시
여주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상태 특별 점검 실시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2.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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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경기 여주시가 오는 9일까지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및 이력제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식육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방지와 공중위생상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보관온도, 거래내역서 작성 및 보관, 개체식별번호 표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축산물 및 업소에 대해서는 시료 수거 후 축산물 시험·검사기관 의뢰 및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또 점검효과를 높이기 위해 생산실적이 많은 업체 및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를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연계한 점검 활동으로 소비자 참여 의식 고취 및 지도·점검 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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