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매거진, 피부에 8시간 수면 필요한 이유는?
시그니처매거진, 피부에 8시간 수면 필요한 이유는?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2.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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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과 스케줄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쉽지 않다. 건강을 위해 매번 강조되는 충분 수면시간은 건강 뿐만 아니라 미(美)적인 관점에서도 큰 영향을 끼친다.

에스테틱·스파 전문 매거진 시그니처매거진은 하루 8시간 수면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와 중요성에 대해 전했다. 당장 거울에 비친 모습이 피곤해 보이고, 갈수록 피부가 거칠어지고 칙칙하다면, 평균 수면 시간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시그니처매거진은 하루 중 수면을 취하는 시간이 피로에 지친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며, 무엇보다 피부가 필요로 하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피부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과 같은 손상을 주는 주요 호르몬을 조절하고 환경으로 인한 독성, 자외선 및 활성산소 등의 산화 스트레스 요소를 차단하는 등 힘겨운 하루를 보낸다. 만약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면 이러한 활동들로 인한 노폐물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고 다양한 피부 문제와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8시간 수면을 취하는 동안 신체에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지난 201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TED MED 강연에서 오레곤 보건과학대학교(Oregon Health & Science University) Jeff Liff 교수가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수면 시간 동안 뇌가 잠이 들면, 뇌세포가 그 순간 수축을 하고 세포 사이에 공간을 넓히게 되는데, 이때 뇌척수액이 뇌로 밀려와 뇌가 깨어 있는 동안 발생한 노폐물을 깨끗이 청소한다는 것이다.

수면을 통해 신체는 지난 하루 신진대사 활동의 노폐물을 처리하기 위한 보호 구역을 만들고, 회복과 성장을 돕는 호르몬을 분비해 각 조직들을 빠른 속도로 재생시킨다. 이에 하루 8시간의 충분한 수면은 피부는 물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시그니처매거진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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