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5일부터 버거 등 100~300원 인상
맥도날드, 15일부터 버거 등 100~300원 인상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2.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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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맥도날드 버거 등 제품가격이 내일(15일)부터 100~300원 인상된다.

인상 대상은 버거류 12개, 아침 메뉴 5개, 사이드 및 디저트 4개, 음료 6개 등 27개 제품이다.

가격인상에 따라 대표 제품인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가 각각 4400원에서 4500원으로 100원씩 오르며, 제품별로 100원에서 300원 가량 오른다.

4000~5000원대 가격으로 점심을 즐길 수 있는 맥런치 세트와 1000~2000원대 행복의 나라 메뉴 가격은 종전과 변동 없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각종 제반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인상폭은 대부분 100원으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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