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열려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열려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2.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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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와 친환경농산물의 공공급식 이용 등 논의
사진=광주시교육청

[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는 21일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에 맞춰 에너지밸리 거점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장휘국 교육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병호 사장, 한국전력공사 박권식 상생협력본부장, 전력거래소 조영탁 이사장 등 15개 공공기관과 나주시 등 23개 협의회 소속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혁신도시 조성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혁신도시 현안을 협의했다. 2018년 공동과제로 빛가람 페스티벌 개최, 로컬푸드와 친환경농산물의 공공급식 이용 등을 협의했다. 이어 혁신도시 정주 여건과 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해 정부의 '계획 계약 제도' 중점 사업인 지역특화사업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12월 발족한 협의회는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산업단지 지역 인재 육성, 신산업기업 유치 등 에너지밸리 거점 클러스터 성장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는 제4대 공동협의회장에 윤장현 광주시장과 박성철 한전KDN 사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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