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2018년 제1차 식단 모니터링 실시
수원대, 2018년 제1차 식단 모니터링 실시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2.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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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수원대학교는 지난 21일 교내 IT대학에서 2018년도 제 1차 식단모니터링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화성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수원대 임경숙 교수)가 유아들의 식단 질 개선과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현장 상황을 고려해 안전하고 질 좋은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 이하 시립분과, 민간분과, 가정분과별 대표 위원 8명과 함께 ‘식단모니터링단’을 구성해 2015년 3월부터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신규 위원에 대한 모니터링단 위촉식과 2018년 테마 메뉴에 대한 안내와 운영 조언을 구했으며, 1~3월 식단 구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상별로 영아용, 유아용 식단을, 유형별로 일반형, 오전죽식형, 시간연장형, 알레르기 식단 등 19종의 공통식단을 제공하며, 어린이 급식소 요청에 따라 식단 감수 확인 후 개별 식단을 매달 제공하고 있다. 

임경숙 센터장은 “올해도 분기별로 실시되는 식단모니터링 회의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만족도 높은 맞춤형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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