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 이용한 음식 개발 기여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 개발을 위해 마련한‘남해를 담은 건강한 식생활 교육’이 마무리됐다. 이번 식생활교 육은 고은정 약선음식 전문가를 초빙해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2일 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주제는 계절별 약선음식과 남해 특산물을 이용한 밥짓기로 각 2회씩 진행됐으며 남해에서 즐겨먹는 시금치·유자·냉이·문어·굴등 친숙한 식재료를 활용했다.
특히 밥짓기 교육은 가정에서 쉽게 접할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있는 냄비밥과 압력솥밥을 비교 시연했으며 수분과 시간조절 등 밥을 더 맛있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시금치 밥, 굴무밥, 냉이바지락밥 등 여타 반찬이 많이 필요 없는 밥짓기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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