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탐스러운 머릿결을 유지하려면 튼튼한 두피가 우선이다. 머리카락을 꼭 붙잡아주는 튼튼한 두피 만들기에 홈뷰티족들의 관심이 높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두피와 모발도 민감해 진다. 특히 햇볕에 오래 노출되거나 건조한 계절에는 쉽게 푸석푸석하다 못해 갈라지거나 뚝뚝 끊어지기도 한다. 상한 모발에 정전기와 같은 자극이 일어나면 스타일을 망치기 일쑤다. 건조한 계절에 주로 발생하는 정전기는 머리카락에 수분이 10% 아래로 떨어지면 발생한다. 정전기는 모발을 보호하는 큐티클을 손상시켜 끝이 갈라지거나 끊기기 쉽다. 전문가들은 정전기가 유독 심하다면 피부가 건조하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수분섭취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한다.
피로한 현대인들이 자주 찾는 사우나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샤워 후 머리를 감고 사우나실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사우나 이용 시 머리를 감지 말고 마른 상태에서 들어가는 것이 좋다.
모발을 구성하는 케라틴 단백질은 60℃만 넘으면 변성된다. 특히 건식 사우나는 110℃가 넘는 고온이기 때문에 머리카락의 조직을 더욱 상하게 하므로 마른 수건으로 머리를 감싼 뒤 들어가는 것이 좋다. 건조한 두피와 모발을 다시 예전처럼 찰랑찰랑한 모발로 회복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매일 얼굴에 마스크팩으로 수분 관리를 하듯이 예민해진 모발과 두피에 유수분 균형을 맞춰주고 모발의 탄력을 높여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최근 바쁜 현대인들이 따로 시간을 내 헤어크리닉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도 간편히 관리할 수 있는 헤어팩이 인기다. 손상모발관리 제품을 선택할 때는 올리브영 헤어팩 추천 제품이나, 단백질 헤어팩, 헤어클리닉 제품 등의 모발영양제를 선택해 헤어홈케어로 관리하면 된다.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에서는 풍성하고 탄력있는 모발을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상한머리 관리 헤어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HAMOCELL 스칼프 앤 헤어팩’은 민감성 두피는 물론 지성 두피에 청량감과 쿨링감을 부여하고 멘톨 성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호호바오일 및 동백오일이 함유돼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머리영양팩이다.
헤어팩은 샴푸 후 헤어팩을 적당량 덜어 모발 및 두피에 도포한 뒤 두피 전체를 지그시 눌러서 마사지하면 된다. 이후 약 5~10분간 방치 후 미온수로 씻어내면 더욱 촉촉한 머릿결을 가꿀 수 있다.
잦은 드라이나 세팅기 사용으로 머리카락이 건조해지는 것이 염려된다면 HAMOCELL 실키 헤어 아르간 미스트를 추천한다. 보습 효과가 뛰어난 아르간트리커넬 오일이 함유돼 있어 모발 속 수분인자를 보호하고 매끄럽고 촉촉한 머릿결로 가꿔준다. 샴푸 후 모발을 70~80% 정도 말린 후 모발에 뿌려주고 건조시킨 후 다시 한 번 뿌려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