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봄이 되면 겨울이 지나가고 날이 많이 풀리면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많아지는 시기다. 제주도에는 다양한 관광지도 있지만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방문해도 좋은 추억거리를 쌓고 올 수 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제주도 먹거리로는 흑돼지가 있다. 제주도에 방문한다면 누구나 한번쯤 흑돼지 식사를 즐기기 마련이다. 제주도에서는 많은 흑돼지 집을 만나볼 수 있지만, 감귤나무를 이용해 초벌구이형태로 나오는 제주도식의 흑돼지 구이를 제공하는 제주돈부자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제주돈부자는 서귀포 맛집으로 꼽히기도 하며 실제 방문하는 손님들도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이 더 많이 찾는 곳으로 제주도 흑돼지맛집임을 알 수 있다.
감귤나무에 향이 진하게 배어있어 끝맛이 좋고 잘 질리지 않아 무한리필 그대로 많이 먹을 수 있는 곳이며, 곁들여 먹는 멜젓이 비리지 않고 입맛을 당겨 계속 찍어 먹게 하는 맛이기도 하다.
제주돈부자는 제주도 흑돼지를 무한리필로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도 흑돼지오겹살, 제주도 흑돼지 무한리필 두 메뉴 모두 맛과 양이 우수하면서 특히 제주도 흑돼지오겹살을 주문할 경우 다른 집들은 추가 주문인 대패삼겹, 새우 등을 처음에 서비스로 주기도 한다.
된장찌개 역시 추가 주문 시에도 무료로 제공이 되는 메뉴다. 흑돼지를 다 먹은 뒤에는 후식으로 흑돼지구이 기름에 볶음밥과 김치냉소면을 먹는 것도 일품으로 꼽힌다.
한편 제주도 서귀포에서 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맛집을 찾기가 어려운데 제주돈부자는 늦은 12시까지 운영하는 곳으로 제주여행 시 편하게 흑돼지 무한리필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