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재 원장의 올바른 탈모치료–21] 여성탈모병원, 몸 치료부터 시작하는 이유
[김만재 원장의 올바른 탈모치료–21] 여성탈모병원, 몸 치료부터 시작하는 이유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8.03.13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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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박사 김만재 모락한의원 원장
한의학박사 김만재 모락한의원 원장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70% 이상이 직장에서, 그리고 50% 이상이 학교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커지면서 현대와 스트레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됐다. 무엇보다 문제는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인데, 대표적인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원형탈모를 손꼽을 수 있다.

동전 크기 정도의 원형으로 머리가 빠지는 증상인 원형탈모는 대개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여러 원인들에 의해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나타나는 탓에 남녀노소 누구나 주의해야 하는 탈모 유형이다.

원형탈모는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기존의 작은 원형탈모 부위가 커지거나 여러 개로 늘어나는 등 그 범위가 넓어질 수 있어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한 부위에 나타난 원형탈모는 단발성 원형탈모로 비교적 빠른 치료가 가능하지만 탈모반이 여러 개로 늘어난 다발성 원형탈모와 여러 개의 원형탈모가 서로 이어지는 사행성 원형탈모 등은 치료기간과 비용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원형탈모 초기에 한약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약해진 몸을 보하면서 떨어진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발모를 돕는 두피치료를 병행하는 한방탈모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탈모치료한의원에서는 스트레스 및 환경의 변화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원형탈모가 생긴 것이라 보고 체질의학을 바탕으로 한 한약으로 신체 면역력과 호르몬 분비를 정상으로 되돌려 준다. 이는 몸을 건강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어 근본적인 원형탈모 원인 제거가 가능하다.

이때 개선된 체질을 유지하고 두피와 모발 관리를 병행해나간다면 다시 원형탈모로 고민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시작된 탈모는 조기 치료만 잘 해준다면 보다 쉽게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탈모 초기 증상이 보일 때 지체 없이 탈모치료병원을 찾을 것을 조언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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