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 대비 레이저제모 최적의 시기는?
다가오는 여름 대비 레이저제모 최적의 시기는?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8.03.14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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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서지원 기자]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무더위가 예상되는 다가올 여름을 앞두고 비키니레이저제모나 브라질리언레이저제모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시중의 제모 용품을 활용하는 셀프 제모도 많이 했지만 집에서 족집게나 제품으로 하는 셀프 제모의 경우 자칫 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다.

대표적인 레이저제모 부위는 겨드랑이제모, 여성입주위제모, 종아리제모, 이마헤어라인제모, 여성특수부위제모와 여름철 가장 선호도가 높은 비키니라인제모 등이 있다. 또 최근에는 남성제모_수염 & 브라질리언제모 등 전신제모에 대한 문의도 많아졌다.

레이저제모시술의 결과는 피부색, 털의 색, 털의 굵기와 깊이, 털의 밀도, 레이저시술 강도, 시술부위, 레이저종류, 레이저빔의 조사범위, 시술 받는 간격 등 여러 가지 요소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제모시술 케이스가 풍부하며 레이저제모시술 노하우가 있는 여의사가 꼼꼼하고 섬세하게 전용레이저기를 사용하는지가 중요시 되고 있다.

피부의 자극을 줄이면서 안전하고 깔끔한 레이저 제모시술 즉 모근과 모낭만 선택적으로 공격해 모낭염 유발을 낮추는 레이저제모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이가 늘어나고 있다 제모를 위해 피부과를 선택할 시 제모시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명동아미스킨클리닉 최가영 원장은 “제모는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시술방법을 찾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인별 털의 굵기와 깊이가 다 다르기 때문에 반듯이 제모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통해 안정적이면서 완벽하게 제거하며 또한 통증을 덜어줄 것인지 꼼꼼하게 알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람의 몸의 털은 동시에 나고 자라는 것이 아니며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3단계 성장주기를 반복한다. 이처럼 모든 털이 똑같은 성장주기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장기에 있는 털의 모낭과 모근을 선택해 파괴하는 레이저제모로 한번에 제거할 수 있는 털의 양은 한정적일 수 있다. 이는 제모를 전문으로 하는 어느 피부과도 마찬가지다.

최신 레이저제모장비를 이용하더라도 통상적으로 5~10회 정도 시간을 두고 진행해야 완벽하고 깨긋한 제모가 될수 있다. 때문에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인 여름을 위한 제모라면 자외선 노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3월부터가 적기라고 볼 수 있다. 제모는 미용 효과뿐 아니라 피부 손상&트러블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원장은 “제모시술은 털 제거 뿐만 아니라 모낭치료가 함께 이뤄져 피부 트러블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얼굴 부위의 작은 솜털까지 제거함으로써 피부 톤이 전체적으로 한층 맑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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