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밥상 이야기 '어린잎샐러드&간장소스'
건강밥상 이야기 '어린잎샐러드&간장소스'
  • 충청남도청
  • 승인 2018.03.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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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잎샐러드&간장소스

“건강밥상 이야기”  장을 건강하게 하는 식품 6가지


‘마’ 소화를 돕는 뮤신 성분이 풍부해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설사를 멎게 한다. 마를 갈아서 요거트에 섞어 먹으면 장 건강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바나나’ 프락토올리고당과 펙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장 건강과 소화불량 해소에 좋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바나나를 먹으면 체내 이로운 활동을 하는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된다. ‘매실’ 구연산, 사과산, 피크프산 등의 유기산이 풍부하여 당질 대사를 촉진해 피로 해소에 좋고, 소화와 위장운동에 도움을 줘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또 음식과 혈액 속에 있는 독성물질도 없애줘 매실청을 음료나 차로 마시면 효과적이다.

‘양배추’ 위장에 좋은 음식으로 식이섬유와 칼륨을 다량 함유해 변비를 예방한다. 특히 사과와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데, 양배추의 칼륨과 사과의 펙틴이 만나 장의 유익균 번식에 도움을 준다. 또 체내 노폐물이 제거돼 피부가 맑아지는 효과도 있다.

‘보리차’ 섬유질이 풍부한 보리차는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을 예방하고 장운동을 활성화해 설사를 멎게 한다. 이때 마시는 보리차를 미지근하게 식혀 1천cc에 찻숟가락으로 설탕 2티스푼, 소금 1/2티스푼을 넣어 마시면 전해질이 보충된다.

‘생강’ 생강은 장내로 들어가는 음식을 살균해 식중독, 장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식이섬유가 참외의 7배이며, 매운맛인 진저롤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장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 예방과 잦은 설사 등의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어린잎샐러드&간장소스
▶재료 및 분량
어린잎(0.5㎏), 간장(0.125㎏), 육수(0.5㎏), 꿀(0.05㎏), 설탕(0.0075㎏), 매실청(0.05㎏), 청주(0.05L), 생수(0.1L)
양념(소스) l 간장(0.125㎏), 육수(0.5㎏), 꿀(0.05㎏), 설탕(0.0075㎏), 매실청(0.05㎏), 청주 (0.05L), 생수(0.1L)
*맛간장 : 간장, 육수(다시마, 배 껍질, 대파, 마늘)
▶재료 준비
쪾친환경 어린잎은 세척, 소독하여 물기를 제거하여 냉장보관한다.
▶만드는 법
1. 맛간장, 매실청, 꿀, 설탕, 청주, 생수로 드레싱 소스를 만든다.

2. 어린잎과 간장소스를 혼합하여 무쳐낸다.

 

건강밥상 쪽지 수수쌀

수수쌀의 다른 이름은 출미·출촉이다. 벼과 식물인 수수 Sorghum bicolor Moench의 여문 씨로 전국 각지에서 재배된다. 수수는 가을에 씨가 익은 다음 이삭을 잘라 말려 털며,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다.
특히 비경(脾經)·폐경(肺經)·위경(胃經)·대장경(大腸經)에 작용한다. 또한 중초(中焦)를 따뜻하게 하고 위장을 수렴하며 구토와 설사를 멎게 한다. 수수 뿌리는 민간에서 신경통에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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