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 급식현장 특별점검 나서
경주교육청, 급식현장 특별점검 나서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3.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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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권혜경 교육장이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급식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특별점검은 신학기 3월부터 더위가 시작되는 4월 사이에 식중독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조치의 의미로 점검을 실시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이날 특별 점검 첫 학교로 동천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 시설뿐만 아니라 검수, 조리, 배식 과정 전반에 걸친 점검을 통해 개선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 즉각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특별점검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급식시설이 노후된 학교부터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 분석 후 이에 따른 개선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권 교육장은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급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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