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남양주시 몽골문화촌이 오는 31일 민속·마상공연을 개막한다.
몽골문화촌은 이날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정기공연을 실시하며, 민속예술공연은 1일 2회 50분씩, 몽골마상공연은 1일 2회 40분씩 진행한다.
민속예술공연은 전통악기 합주와 허미, 무용과 기예, 전통.현대 노래 퓨전공연을 하고, 몽골마상공연은 춤추는 말, 마상기술, 고공서커스, 활쏘기 등 사람과 말이 혼연일체가 되어 펼치는 공연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한다.
개막공연 당일 관람료는 무료고, 정기공연 관람료는 유료다.
남양주시 몽골문화촌은 몽골의 전통문화와 생활방식, 예술, 역사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지난 2000년 4월에 건립한 곳이다. 민속예술과 마상 공연을 비롯한 몽골관련 각종 전시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몽골문화 종합관광지다.
특히 이곳은 민속예술 공연장(327석)과 마상공연장(245석)을 갖춰 다양한 몽골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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