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저소득충 학생에 현장체험활동비 5만원 지원
성남시 저소득충 학생에 현장체험활동비 5만원 지원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3.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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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성남시는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4301명에게 1인당 연간 5만원의 현장체험활동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수급자인 초등학생 1747명, 중학생 1267명, 고등학생 1287명이다.

학사 일정에 체험학습이 없는 경우가 많은 고교 3학년(974명)은 제외로 하며, 수학여행 경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성남지역 156곳(초·72, 중·46, 고·36, 특수·2) 학교 전체 학생 10만4071명의 4.1%가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4월 말과 9월 말 두 번에 나눠 학생이나 보호자 계좌로 입금한다.

올해로 2년차 사업 시행으로 지난해 3044명에게 2만5000원~5만원씩 모두 1억3440만원을 지원했다.

앞서 시는 2016년 8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에 관한 협의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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