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헤어모발이식, ‘착한병원’ 캠페인 통해 이웃사랑 실천
포헤어모발이식, ‘착한병원’ 캠페인 통해 이웃사랑 실천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8.03.30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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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서지원 기자] 포헤어모발이식센터가 ‘착한병원’ 캠페인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사랑의 열매 서울사회복지모금회의 ‘착한병원’ 캠페인은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여 저소득층 주민들을 돕는 캠페인이다.

포헤어모발이식센터는 지난 2016년 베스티안재단을 통해 매월 기부금을 지원하고, 무상 모발이식을 지원하는 등 화상환자들을 도와온 것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희망의 손길을 내밀기로 다짐, 지난 2월 사랑의 열매 서울사회복지모금회의 착한 병원 캠페인에 가입했다. 매월 병원의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기부하기로 정기 기부 약정을 체결하고 3월 처음으로 기부금 지원이 이뤄졌다.

착한병원 캠페인은 병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에게 희망백신을, 꿈을 꿀 기회조차 없는 어려운 아이들에게 배움의 장소를, 차별 어린 시선으로 곤경에 처한 장애인에게 일터와 자립을, 보호받고 공경받아야 할 어르신에게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나눔 캠페인이다. 포헤어모발이식센터가 매월 기부하는 일정금액의 기부금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포헤어모발이식센터 권오성 원장은 “그 동안 사랑을 받아온 의료기관인 만큼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서 되돌려주는 것은 당연하고, 뜻 깊은 일이라는 생각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로 했다”면서 “기부금이 뜻 깊게 쓰여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나눔의 기쁨을 또 한번 느끼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헤어모발이식센터는 미국 프랜차이즈 비절개모발이식 전문 병원으로 미국 특허를 출원하고, 황금모낭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독자적인 비절개모발이식 기술력을 서울과 부산, 대구지점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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