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 와이팜영농조합법인 ‘유근준’ 대표 선정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 와이팜영농조합법인 ‘유근준’ 대표 선정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04.11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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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4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 선정
유근준 대표
유근준 대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4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와이팜영농조합법인의 ‘유근준’ 대표를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농업분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와이팜영농조합법인 유근준 대표는 세종시에서 생산된 90여 품목의 친환경농산물을 학교 등 공공기관 급식 식재료로 공급하고 있다.

유근준 대표는 ‘농가-조합-소비자’ 간 유기적인 로컬푸드 유통망을 구축해 연평균 약 26억 원(2015~2017년)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농산물 가공센터 HACCP 기준에 맞게 설립 △냉동탑차(6대) 운영으로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 △매월 영양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재료 공급의 전 과정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 노인복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가공파트 채용 등을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 최봉순 농촌산업과장은 “와이팜영농조합법인은 로컬푸드를 확산시켜 지역사회와 노인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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