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간담회 통해 중국 수출 길 모색
농식품부, 간담회 통해 중국 수출 길 모색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8.04.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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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중국 농식품 수출 확대 간담회’ 개최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1일 중국시장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對중국 농식품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드 이후 중국의 수출 동향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정부와 중국 진출기업, 현지 바이어, 유관기관은 함께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각 업계에서는 지난 1년간 사드로 인한 중국 정부의 비관세장벽‧수입규제‧통관애로 등에 따른 애로사항을 강조했다.

또한 對중국 농식품 수출이 사드 이전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농식품부 김종훈 차관보는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힘을 합쳐 우리 농식품의 글로벌화를 이끈다면 농식품 수출의 길을 넓혀 갈 수 있을 것”이라며 “농식품 수출로 우리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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