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안산시청(시장 제종길)은 지난 11일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8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부모모니터링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사업이다.
안산시청은 지난해 1일 2개소 모니터링으로, 전체 어린이집 585개소 중 439개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1일 1개소로 전환돼, 총 260개소의 어린이집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한편 이날 위촉식 후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보경 센터장의 ‘모니터링 지표에 관한 이해 및 역할과 자세’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안산시청 제종길 시장은 “한 해 동안 부모모니터링단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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