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삼척시청(시장 김양호)은 오는 11월까지 5~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이튼튼! 몸튼튼! 맘튼튼! 건강새싹교실’을 운영한다.
건강새싹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영양비만‧흡연예방 및 신체활동 등의 교육을 통해 성인기까지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통합건강증진 전문가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충치예방, 바른 양치 실습, 올바른 식습관 키우기 등의 건강 생활 습관을 배우게 된다.
또한 ‘손인형극 호랑이아저씨 금연대작전’ 공연 관람을 통해 조기 금연교육과 정서발달을 위한 율동 및 체조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건강새싹교실에 선정된 시설에는 △영양교실‧흡연예방교실(연 1회) △구강건강교실(어린이집 연 1회, 유치원 상‧하반기 연 2회) △신체활동교실(1개월 주 2회)이 실시될 예정이다.
삼척시청 관계자는 “아동기에 평생 건강관리 습관이 결정되는 만큼,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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