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사회적 경제 활성화 나섰다
안전보건공단, 사회적 경제 활성화 나섰다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8.04.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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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기관들과 업무협약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지난 16일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공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문흥석)와 함께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협약기관들의 공동 기금으로 조성한 사회적 기업 창업공간인 ‘꿈꾸는 가치 창작소’ 개소식도 가졌다.

‘꿈꾸는 가치 창작소’는 창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기업 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과 같은 창업 인프라와 안전 컨설팅 등을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올해는 15개 사회적 기업 예비 창업자(팀)들이 꿈꾸는 가치 창작소를 통해 창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두용 이사장은 “노·사가 한뜻으로 모은 사회공헌기금이 혁신도시의 사회적 기업 창업공간 마련에 쓰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단은 안전보건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통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시켜 공공부분과 사회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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