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29일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에 ‘바이올가 김해진영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바이올가는 풀무원의 가맹 브랜드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채소 및 과일, 동물복지 축산물, 올가 PB(Private Brand)제품, 로하스 생활용품 등의 친환경 상품을 판매한다.
바이올가 김해진영점은 김해 지역에 오픈 한 네 번째 매장으로, 김해시 진영읍은 최근 인구가 증가한 김해 신도시 중 하나다. 특히 이 지역은 바이올가의 주 고객층인 3040세대 비율이 43.7%, 영유아가 21.7%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바이올가는 영유아·어린이 전용 친환경 브랜드 올가맘(ORGA Mom) 코너를 신규매장에 집중 배치하고,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인 풀비타(Fullvita) 상품을 강화했다.
올가홀푸드 FC(Franchise) 정영석 사업담당은 “김해시는 경상남도 지역에서도 바이올가 매장이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고객 트렌드 분석과 점주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상품 구성 및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올가는 이번에 오픈한 김해진영점을 포함해 55개 매장과, 직영점 13개, SIS (Shop in Shop) 매장 45개 등 총 11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