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키사라’ 강남점에서 오마카세 선보인다
아워홈, ‘키사라’ 강남점에서 오마카세 선보인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5.31 2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롭게 리뉴얼한 키사라 강남점에서 30년 경력의 현석윤 조리장이 정통 오마카세 메뉴를 만들고 있다
새롭게 리뉴얼한 키사라 강남점에서 30년 경력의 현석윤 조리장이 정통 오마카세 메뉴를 만들고 있다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아워홈(대표 구본성, 김길수)에서 운영하는 일식 파인다이닝 브랜드 ‘키사라’ 강남점이 새단장을 마치고 정통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키사라 강남점은 지난 2010년 문을 열었으며, 8년 만에 스시 카운터를 전면 리뉴얼했다. 키사라 강남점에서 선보일 오마카세는 일본어로 ‘맡기다’라는 뜻으로 그날그날 최고 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해서 메뉴를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오마카세의 스시 메인 코스는 제주 현지에서 당일 공수해오며 10년 이상 장기 숙성한 적초로 빚어낸 샤리(초밥에 사용되는 밥)가 사용된다. 또한 국제슬로푸드협회가 선정한 ‘맛의 방주’에 등재된 희귀 식재인 태안 자염과, 철원에서 길러낸 고추냉이가 기본양념으로 제공된다.
 
오마카세는 약 20여개의 코스로 구성됐으며, 런치 오마카세의 가격은 5만5000원부터, 디너 오마카세는 8만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이달 말까지 사전 예약으로 디너 오마카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사케 한 병이 무료 증정된다. 또한 A1 멤버십 블랙카드 소지자는 최대 40%의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키사라 강남점의 새로운 단장을 통해 정통 오마카세를 재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는 라이브 그릴에서 즉석으로 구워주는 로바다야끼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