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와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소장 오형완)는 지난 19일 사이버거래소 등록 업체 및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함께 ‘푸드세이브(Food save)’ 플랫폼을 통한 농식품 기부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푸드세이브는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복지시설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과 연계한 플랫폼으로 지난 2017년 11월 27일 오픈했다. 또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포스몰 대표상품 200종을 전시·할인 판매하고 있다.

aT는 푸드세이브를 통해 사이버거래소 등록업체 중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한 업체를 모집했으며, 푸드뱅크는 적합한 복지기관을 찾아 물품을 전달했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 “최근 사회공헌에 대한 이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분기별로 진행함으로써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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