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까지 ‘찾아가는 HACCP 민원상담’ 진행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 대전지원은 지난 19일 HACCP인증원 본원에서 ‘6차 HACCP 워킹그룹’을 운영했다.
6차 HACCP 워킹그룹은 지난 5월부터 지자체별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HACCP 민원상담’에 참여했던 HACCP 의무적용 업체와 지자체 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가한 업체들은 HACCP 의무적용 품목인 과자·떡·빵·음료류에 종사하는 업체 중 3, 4단계 미 인증 업체로 품목별로 그룹을 구성해 실습·토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HACCP 준비업체의 경제적 지원 사업 안내 △선행요건·HACCP 관리 기준서 작성 등 전문적 내용 조별 심사관 매칭 △HACCP 체험관 견학 등이다. 특히 업체별로 적용시키기 위해 ‘HACCP 기준서 작성 실습’에서는 HACCP 준비 5단계 이론 및 실습, HACCP 7원칙 이론 및 실습, HACCP Plan 작성 및 결과 발표 등 3단계로 나눠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HACCP인증원 대전지원은 7월 말까지 찾아가는 HACCP 민원상담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충청북도 진천군청, 7월 5일에는 괴산군청에서 운영되며, 이후에는 지자체와의 업무 협의를 통해 상담실 운영 횟수를 확대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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