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부모가 직접 급식 식재료 점검한다
서울시, 학부모가 직접 급식 식재료 점검한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7.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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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061명으로 구성된 ‘2018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이 3일 활동 설명회 개최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은 서울시내 학부모 대상 전문성이 확보된 학교급식 모니터링 단체로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천 받아 총 1000여 명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학교급식모니터링단’ ‘학교급식소위원회 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3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의 역할과 산지체험 및 모니터링 활동방법 등을 이야기했다.

지킴이단은 2019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주요 활동은 △식재료 산지에서 학교공급 직전까지 유통경로 모니터 △식재료 공급산지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이다.

서울시청 주용태 평생교육국장은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 활동을 통해 안팎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급식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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