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휴가철 대비 식품 판매업소 점검
경기도, 휴가철 대비 식품 판매업소 점검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7.0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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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점검반 및 식품위생감시원 참여
경기도의 식품 판매업소 위생 점검 모습
경기도의 식품 판매업소 위생 점검 모습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피서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백화점·대형마트 입점 식품 조리·판매업소 및 프렌차이즈 업체 약 200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점검반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부적합 원료 사용, 위생적 관리, 무신고 시설 등 직접적 위해요인을 제거한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식중독을 목표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피서지 주변 무신고 업소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완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장·냉동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별, 시기별로 성수기식품 제조·판매 업체에 대해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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