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향토음식연구회원 대상 교육 실시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하 충북농기원)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농업·농촌에 기반한 올바른 식생활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마크로비오틱’ 전문가 과정으로 총 3회에 걸친 교육을 실시했다.
마크로비오틱이란 마크로(MACRO 큰, 긴), 바이오(BIO 생명)의 합성어로 건강 유지를 위한 식이 이론과 방법을 알리는 학문이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향토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수수연근죽, 쌀가루약초전 등 쌀을 이용한 마크로비오틱 조리법을 적용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향후 각 시·군에서 청소년·소비자 교육을 통한 재능기부를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농기원 지슬기 주무관은 “소비트렌드에 맞는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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