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안전한 학교급식사업 추진 업무협약
담양군, 안전한 학교급식사업 추진 업무협약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07.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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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6개 자치구-aT, 손잡고 식재료 공급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담양군과 서울특별시 및 6개 자치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원활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담양군은 최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와 6개 자치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GMO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도·농 상생 및 학생의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담양군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재료 조달을 통해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성에 책임을 진다.

서울시 6개 자치구는 참여 학교들의 식생활 교육을 지원하고, 학교급식의 가공품 수요에 맞게 원활한 공급을 돕는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시범사업기간인 내년 2월까지 eaT(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이용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조달 계약을 운영하는데 협력한다.

아울러 6개 자치구와 담양군은 도농상생 공공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동북4구(도봉, 강북, 노원, 성북) 공공급식센터와 협약산지인 담양군 친환경학교급식 납품업체(담양농협)를 통해 식재료 조달시스템을 구축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위생농업, 위생축산을 통해서 도시민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책임성을 갖고 먹거리를 생산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GMO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공급하는 데 있어서 시설, 생산과정, 재배과정 등을 철저하게 관리해서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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