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순도 미네랄 칼슘, ‘건강에 딱’
고순도 미네랄 칼슘, ‘건강에 딱’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8.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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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본킹’, 뼈·치아뿐 아니라 생체유지와 미네랄까지 ‘일석삼조’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천연 산호칼슘과 특별한 기술을 접목한 고순도 미네랄 칼슘제품이 탄생했다.

㈜라이프케어(대표 최명길)는 20일 알칼리 미네랄의 대표 성분이자 건강의 기초가 되는 칼슘을 소비자들에게 순도 높게 제공하기 위해 이온화된 수용성 칼슘 ‘칼본킹’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칼본킹은 기존의 분쇄방식이 아닌 (주)칼텍바이오의 특허 제조공법인 숙성기술과 SK바이오(주)의 연구를 접목하고, 20여 년간 각종 노인성 질환 관련 제품을 연구해 온 ㈜라이프케어의 경험이 합쳐져 개발됐다.

특히 생산과정에서 화학적 처리를 전혀 하지 않고, 전기적 소성 처리만으로 제조해 부작용이 없고, 100% 이온화된 수용성 칼슘(Ca++)으로 흡수력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라이프케어에 따르면 칼슘은 우리 몸의 뼈나 치아뿐 아니라 혈액 및 혈압, 심장기능에도 관여한다. 여기에 생체유지의 기능과 미네랄 고유의 효능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칼슘의 제조과정은 폐각을 200~300℃에서 불순물 제거한 후 분쇄(Grinding)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칼본킹’은 칼슘의 왕이라 불리는 천연 산호를 회전식 고압수 세척 열풍으로 건조한 뒤 특수 제작한 소성로에서 6일간 6단계에 거쳐 소성한다. 타사 제품과 달리 시간 및 온도차에 대한 특허공법으로 차별화된 숙성단계를 거친다.

또한 일정한 조건의 습도와 온도에서 7일에서 9일간 자연 숙성을 하면 200~300메쉬 상태의 자연 분말화가 이뤄지는데 이것이 제조기술의 핵심이다. 이 같은 제조과정을 통해 생산된 원료는 70여 가지 필수 미네랄과 55% 이상의 고함량 칼슘이 된다.

한편 칼본킹은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수용성 미네랄 분말 제조 시스템과 제조방법을 각각 특허 등록했으며, 2016년 11월에는 보건복지부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고순도 칼슘 제조방법에 대한 보건 신기술(NET)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최명길 라이프케어 대표는 “세계적인 장수촌인 오키나와 주민들은 칼슘과 다량의 미네랄이 함유된 물을 식수로 사용하며 건강을 유지한다”며 “칼슘은 알칼리 미네랄의 대표적 성분으로 건강의 기초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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