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홍완수, 이하 은평구센터)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한 푸드브릿지 텃밭사업’을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푸드브릿지 교육에 관심이 높은 어린이집(어린이 203명, 학부모 92명 참여)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4차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1회차 교육에서는 채소·과일과 친해지기 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2회차에서는 채소·과일을 활용한 컬러푸드 교육으로 채소·과일과 친숙함을 쌓았다. 또한 생채소‧과일을 이용한 주스를 직접 마셔보면서 ‘간접노출’을 진행하기도 했다.

3회차에는 아이들과 직접 샐러드와 월남쌈을 만들어 먹으며 ‘소극적 노출’을 진행한 데 이어 마지막 4회차에서는 부모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채소·과일이 들어간 무당벌레카나페, 토마토보트를 만들어서 직접 먹어보며 ‘적극적 노출’로 푸드브릿지 교육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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