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목민대회에서 한국의 맛 알려
세계유목민대회에서 한국의 맛 알려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8.09.1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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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aT, 인삼음료 등 건강기능식품 등 홍보부스 운영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키르기스스탄에서 개최된 ‘2018 세계유목민대회(World Nomad Games)’에서 한국 농식품 소비자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3회차를 맞이한 세계유목민대회는 격년단위로 개최되며 올해는 36개 종목에 80개국에서 온 3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관람객 10000여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aT는 경기장 앞에 한국 농식품 홍보 부스를 설치해 행사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인삼음료 등 건강기능식품을 홍보했으며 국산 원재료 함량이 높은 유자차와 현지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은 떡볶이, 김, 쌀과자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키르키즈스탄은 물론 카자흐스탄, 터키 등 중앙아시아 국가 대상 한국 농식품의 전략적 홍보를 통해 한국 농식품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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