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문 최우수상 등 출전팀 전원 입상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영기)이 5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제26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초등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참가한 6팀 모두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제천 왕미초 김가연, 이윤지 팀이(이상 5학년), 은상은 세광중 최원준, 박장우 팀이(이상 1학년), 동상은 창신초 우지환, 한세민 팀이(이상 5학년) 받았다.
장려상은 충주성남초 양승훈, 김서현 팀(이상 5학년)이, 제천여중 이해빈, 최정인 팀(이상 1학년)이, 보은중 김건호, 강영재 팀(이상 1학년)이 각각 받았다.
특히 김가연, 이윤지 팀은 제시된 주제에 대한 관찰계획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 방이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지도교사와 함께 학생해외과학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이룬 성과는 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생태관련 프로그램 뿐 만 아니라 전국대회를 앞두고 준비요령, 관찰계획 수립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큰 몫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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