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한 지방의정 발전 공로 인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발전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018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및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사람들을 찾아 격려하는 취지로 글로벌자랑스러운인물대상조직위원회와 국회의원 안호영 의원실이 주최하는 행사다.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크게 의·행정, 치안 및 소방, 스포츠, 혁신경영, 대중가요 등 다양한 사회 분야의 인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황인구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원으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왔으며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선도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서울시의회내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를 공동대표로서 출범시키고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 촉구 건의안’ 제출과 ‘서울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노력 등을 통해 서울시의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촉진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짧은 시간 동안의 의정 활동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고자 한다”며 “지역일꾼으로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의 의미로 생각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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