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 정보로 중금속 등 유해물질 노출 확인
먹은 정보로 중금속 등 유해물질 노출 확인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8.10.31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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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세계 최초 ‘식품 안전섭취 가이드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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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메인화면.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개인이 하루에 먹은 음식과 식사량 정보를 통해 에너지와 영양소별 적정 섭취여부와 중금속과 다이옥신 노출 수준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하고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하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식품 안전섭취 가이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식품안전나라(https://www.foodsaftykorea.go.kr)를 통해 지난 10월 3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식품 안전섭취가이드 프로그램은 ▲일반정보 ▲식사정보 ▲섭취량 확인 ▲섭취량 결과 순서로 정보를 입력하고 그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정보는 개인별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성별, 신장, 체중, 나이를 입력하도록 되어있고, 여성의 경우 임신(초기·중기·후기)·수유 여부를 선택하도록 세분화 되어 있다. 식사정보에는 간식을 포함해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을 끼니별로 음식명과 섭취량을 입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점심식사로 먹은 짜장면을 입력하면 짜장면, 간짜장면, 삼선짜장면이 검색되고 실제 섭취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것. 섭취량은 1그릇을 기준(100%)으로 섭취비율(%)로 조정된다.

섭취량확인에서는 입력한 성별, 연령대에 필요한 에너지 섭취량 대비 실제 섭취한 열량을 확인할 수 있다. 식품별 섭취량이 너무 많거나 적게 입력될 경우 영양수준과 유해오염물질 노출수준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어 평가 시작 전에 오입력 여부를 다시 확인한 뒤 입력하도록 했다.

섭취량결과는 ▲유해물질 노출 수준 결과 ▲영양섭취 평가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기존 식품별 중금속 6종(납, 카드뮴, 비소, 수은, 무기비소, 메틸수은)‧다이옥신 오염도 데이터베이스(DB), 식품섭취량 DB, 음식별 레시피 DB를 연계‧활용했다.

하루 동안 섭취한 음식과 섭취량을 토대로 유해물질(중금속 6종, 다이옥신) 노출량을 평가go ‘안전’ 또는 ‘주의’로 결과를 알려주고, ‘주의’가 필요한 경우 유해물질 함량이 높은 식품과 함께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섭취량과 섭취빈도를 제안하는 것.

영양섭취 평가는 성별, 연령, 임신·수유 여부를 고려한 에너지(칼로리)와 영양소별(단백질·탄수화물·지방) 적정 섭취여부를 ‘적정’ ‘과다’ ‘과소’로 판정한다.

한편 식약처는 앞으로도 곰팡이 독소 등의 유해물질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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