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관내 복지시설 급식 봉사활동 나서
파주시의회, 관내 복지시설 급식 봉사활동 나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11.0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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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과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 참여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지난 30일 문산읍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주보라의 집(원장 김광식)'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손배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점심으로 50명 분량의 짜장면을 준비하고,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했다.

이어 시설 관계자 및 장애인들과 대화를 마련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손배찬 의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유각 자치행정위원장이 오랫동안 봉사해왔던 '주보라의 집'에 시의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소외계층과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보라의 집은 중증장애인 30명과 직원 17명이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89년 개원 이후 30년간 중증장애인과 무의탁 노인 등을 보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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