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시상식 열려
“포항시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시상식 열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11.0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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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급식연대 주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포항급식연대(상임대표 최광열)는 지난 8일 “포항시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관계자들 학부모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인숙 위덕대학교 교수는 “급식예절과 올바른 식습관 정립에 노심초사하고 있는 영양(교)사들의 활동에 감동했다”면서 “매번 다른 방법과 창의적 내용으로 식생활교육을 진행하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식생활교육 최우수상 <포항의 자랑거리를 푸드아트테라피로 표현하기>(흥해남산초 허영희), 우수상 <급식예절을 지켜요>(구정초 여말선)와 <식습관 바르게 가져요>(송라초 박미영), 환경배려 우수상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유강초 박명희) 등이 뽑혔다.

이번 글쓰기 최우수상은 <텃밭가꾸기>(유강초 하지언)와 <고구마를 캐며>(전명원)가 공동수상 했다. 학교급식(4행시)과 식생활교육(5행시)짓기 부분에서 박은경, 성지현, 하윤실씨가 수상했다.

최광열 상임대표는 글쓰기 시상에서 “첫 시도였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참신한 내용들이 많이 발표돼 의미가 깊다”며 “학교급식과 식생활교육이 글쓰기와 접목돼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바른 식생활교육이 진행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김진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와 학생들뿐만 아니라 포항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한 식생활교육이 진행되길 바란다”며 “포항시가 안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모두 함께 나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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