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개선에 나선 수험생, 미리 점검하고 알아야할 것은?
외모 개선에 나선 수험생, 미리 점검하고 알아야할 것은?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11.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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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수능시험이 끝나고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외모 개선을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나선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성형외과 상담을 받거나 수술 후기 등을 찾는 이들도 있다.

수능 종료와 함께 그동안 공부에만 집중했던 예비 대학생들은 새내기 대학생이 되기 위한 준비로 외모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로 인해 병의원마다 다양한 수험생 이벤트 들을 내놓기도 한다. 또 최근 들어 간단한 외모 성형에는 남녀노소 많은 이들이 나서기 때문에 낯설지 않는 모습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칫 잘못된 시술로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남길 수도 있기 때문에 사전 충분한 정보가 필요하다.

그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부위는 눈이다. 눈성형은 큰 부담 없이 외모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스카이성형외과 이수상 원장

스카이성형외과 이수상 원장은 “외모 콤플렉스 해소와 더욱 예뻐진 모습으로 캠퍼스를 누비고 싶다면 정확한 진단과 맞춤 시술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전하게 제공해줄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며 “눈성형은 앞트림, 뒤트임, 절개 안검하수, 자연유착매몰 쌍꺼풀 등이 있는데 개인의 외모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유착쌍꺼풀 수술의 경우 티 나지 않게 또렷한 눈매가 가능하며, 풀릴 걱정도 적고 절개가 아닌 매몰법이 쓰여 작은 바늘 구멍만으로 수술이 가능하다”며 “자연스럽게 유착을 유도해 티 나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특히 5~6 군데의 충분한 매몰 포인트를 만들어 더욱 단단한 쌍꺼풀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성형수술은 저렴한 비용만을 고려하기 보다는 충분한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 우려가 있는지 등을 확인한 후 시술을 선택해야 한다.

유의사항을 살피고 계획하는 것이 좋으며, 부작용 우려를 없애고 안전한 시술을 위해선 개인피부 상태와 눈의 형태 등에 맞는 정확한 진단과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 그리고 의료진의 무조건적인 시술 추천에 따르지 말고, 본인에게 꼭 필요한 시술만을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원장은 “눈성형 외에도 부분 비만에는 부위별 지방흡입, 낮은 콧대를 개선하는 코끝 성형 등 다양한 비수술적 성형시술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방법과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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