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낮은 과실 유통 근절해야"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소장 최홍집)는 캔탈로프 멜론을 재배하는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주군 일대 캔탈로프 멜론 재배 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농업을 진흥하고자 마련됐다.
캔탈로프 멜론을 개발한 장춘종묘(주) 최응규 박사가 참여해 주요 품종인 알렉상드르와 알렉스 품종의 차이점과 재배 중 주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하고 품질이 낮은 과실의 시장 유통을 근절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홍집 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캔탈로프 멜론을 신소득 작물로 육성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재배현장과 농업경영에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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