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농업인과 농업인 조직 등 대상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이하 농진청)은 이번달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의 품목별 농업인과 농업인 조직, 귀농‧귀촌 농업인, 영농법인 관계자 등 약 30만 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이 한해 영농계획을 세울 때 도움을 주기 위해 농업인에게 새로운 영농기술을 교육하고 농업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강화되는 농약허용기준(PLS)에 대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이는 내용을 중심으로 주요 농촌정책, 농업경영, 스마트팜, 작목별 신기술 등을 교육한다.
농진청 김사균 역량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교과과정으로 구성해 내실을 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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