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과학화 장비 도입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8년 주요성과 및 중장기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윤 원장을 비롯해 HACCP인증원 관계자들과 3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했다.
주요성과는 △안전관리 일원화 및 인증 내실화 △HACCP 운영수준 제고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통합·상생의 조직문화 조성 등으로 HACCP인증제도의 질적인 측면을 보강하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된다.
중장기 경영목표 역시 △안전관리인증 내실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미래 성장동력 확보 △경영혁신 문화 조성으로, 인증제도의 내실화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질적 성장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성조 기술사업본부장의 ‘과학화 장비 도입’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다. HACCP인증 준비업체에 과학화 장비를 대여해 인증취득에 도움을 주고, 사후심사시 서류 위주의 심사에서 탈피하겠다는 목적이다.
장기윤 원장은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과 과학화 장비 도입으로 HACCP인증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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