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발생 시 이렇게 소독하세요!
노로바이러스 발생 시 이렇게 소독하세요!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8.12.18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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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소독방법 소개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교육부(장관 유은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건수 및 검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과 감염 발생시 소독방법 등을 소개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발생하며 표본감시기관의 환자 감시 현황에 따르면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신체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또 환자의 구토물이나 환자가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통해서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굴, 조개 등 어패류를 비롯한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에 철저해야 한다.

정부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예방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먹으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시 소독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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