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 활용해 간단하게 완성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는 명절에 남은 과일과 채소를 활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속풀이 해장 주스’를 제안했다.
2인 기준으로 △사과 1개 △배 1개 △물 1컵(200ml) △시금치 40g △도라지 40g △숙주 40g을 믹서기에 함께 넣고 갈아주면 손쉽게 완성된다.
배에는 수분과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탁월하고, 사과는 간의 독소 배출을 돕는 '펙틴(Pectin)'이 함유돼 숙취 해소를 돕는다.
시금치는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손상된 간세포를 생성해주는 베타카로틴(Beta-Carotene)이 풍부하며, 도라지의 이눌린(Inulin) 성분도 체내 해독 작용에 탁월하다. 숙주 역시 간을 해독하고 알코올로 인한 숙취 해소에 좋다.
CJ프레시웨이 김혜경 푸드스타일리스트는 “기호에 따라 귤을 첨가해 한 번 더 갈아주면 단맛을 더하고, 귤 속의 비타민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몸 속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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