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이하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북 공립학교 전체 조리사 및 조리원 290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소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 및 학교급식소의 산업안전보건법 적용에 따른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권역별로 나눠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조리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원들이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재해들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을 숙지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강사진은 안전보건공단 전문가들로 구성해 ‘급식실 안전사고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산업안전보건법과 산업재해 보상’에 대한 내용을 교육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조리사 및 조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쾌적한 학교급식소 환경 개선과 조리하는 분들의 안전과 보건이 유지･증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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