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치아관리법 및 식품위생 관련 법적사항 교육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성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상연, 이하 성동구센터)는 지난 27일 ‘2019 원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동구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원장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의 건강한 치아관리’와 ‘어린이급식소 식품위생 관련 법적사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어린이의 건강한 치아관리’는 당과 치아우식증, 치아우식증 관리방법, 어린이집에서의 치아 관리 방법 순서로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가 교육을 맡았다.
두 번째 교육인 ‘어린이급식소 식품위생 관련 법적사항’은 성동구센터 위생기획팀 정다와 팀장이 교육을 실시했고, 어린이급식소의 규모별 중점 위생·안전관리 사항과 관리 방법,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해 전달함으로써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상연 센터장은 “전문적인 치아관리를 통해 어린이의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관리자로서 급식소의 체계적인 관리능력이 향상되어 위생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급식소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관리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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