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중금속 수입식품 정밀분석
서울세관, 중금속 수입식품 정밀분석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10.04.05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본부세관이 국민 건강을 해치는 중금속 함유 수입식품류와 식품 용기 및 포장재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나섰다.
이는 수입 농수산물, 가공식품 등과 고무제, 전분제, 합성수지제 등 식품용기와 포장재 30여 종으로 납, 카드뮴, 수은, 6가 크롬 등 중금속 성분을 분석하게 된다.

기준치를 초과한 품목들은 정밀 분석대상으로 별도 관리하고 식품의약안전청 등 관계기관 및 전국 세관과 함께 통관 단계에서 국내 반입을 철저히 통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관은 첨단분석장비인 '비파괴 X-선 형광분석기'를 도입, 지난 2월 밀수된 중국산 보이차 1톤에서 발암물질을 적발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