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이 국민 건강을 해치는 중금속 함유 수입식품류와 식품 용기 및 포장재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나섰다.
이는 수입 농수산물, 가공식품 등과 고무제, 전분제, 합성수지제 등 식품용기와 포장재 30여 종으로 납, 카드뮴, 수은, 6가 크롬 등 중금속 성분을 분석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세관은 첨단분석장비인 '비파괴 X-선 형광분석기'를 도입, 지난 2월 밀수된 중국산 보이차 1톤에서 발암물질을 적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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