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학교급식 감사에 업체들 반발
인천교육청 학교급식 감사에 업체들 반발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10.04.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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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자체 감사를 벌인다는 계획에 대해 급식업체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시교육청은 6일 현재 벌이고 있는 특별감사 이후 '급식감사' 방침을 밝혔다. 이에 급식업체 관계자들이 인천시의회를 찾아가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시의회 김용근 문교사회위원회 위원장은 이 날 열린 제183회 임시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던 중 "현재 밖에 급식업체들이 몰려왔다.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어떻게 최저가로 책정하겠냐"며 "회의가 끝나면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해당 관계자는 충분히 검토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급식 업체 관계자는 "어느 학교가 아이들이 먹는 먹거리 음식을 가장 싼 것으로 고를 수 있겠냐"며 "그 자리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급식 업체들은 아이들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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