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5개 기관, 식품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앞장 선다
충청지역 5개 기관, 식품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앞장 선다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9.04.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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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관 협의체’ 발대식 개최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1일 ‘상생협력을 위한 충청지역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관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관’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의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을 말한다.

HACCP인증원은 충청지역 식품분야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그동안 지역 내 유관기관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협의체를 준비해 왔다.

이번 협의체는 그 결실로 HACCP인증원을 비롯해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 사회적경제연구원, (사)사람과 경제 등 충청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시작단계 기술지원부터 과학화검증, 스마트해썹 적용 등 식품안전(HACCP) 관련 ‘ONE-STOP 서비스’를 지원하고, 일자리 안정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은 “식품안전 전문기관의 최고 역량을 발휘해 지역내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경제조직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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